제가 본가와 멀리 떨어져 월세살이 하고있었는데
남친 어머님께서 월세 나가는 돈 아깝고 둘 다 결혼생각 있으니 동거부터 하라하셔서
얼마전부터 동거중입니다.
동거하기전에 어머님과 같이 살고있었어서 가전제품이나 가구등을 어머님이 가지고 나가셔서
남친 여동생(나이차이 많이나서 언니)분이 다이슨 청소기를 사주셨어요
감사히 받고 전 소소하게 백화점 상품권이랑 아가 장난감이나 장보시라고 홈플 상품권 같이 보내는게 어떤가해서 남친한테 물어보니
다음에 우리가 무언갈 해줘야 할 때 잘 해주면된다고하네요
전 그 땐, 그 때고 지금은 지금이라 생각하는데
남친은 아니라고해서 혼란상태에요
고가 제품 선물해주셨는데 감사 인사로 땡 하기에 마음이 좀 안좋은데..
정말 이대로 넘어가도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