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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테러’가 우발적 단독범행? 소가 웃을 일이다...
게시물ID : sisa_144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환군
추천 : 3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05 11:11:06
<lisal21.co.kr 라이솔 논평> ‘선관위 테러’가 우발적 단독범행? 소가 웃을 일이다
2011.12.05  09:31:47

http://www.lisal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

선관위 테러 사건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수행비서가 연루된 이 사건의 초점은 ‘누가 진짜 몸통이냐’이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결정적인 부분에 대해 경찰은 침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 의원 수행비서 혼자서 범행을 주도했다는 전혀 비현실적인 주장이 나오고 있다. 소도 웃을 주장이 한나라당 당직자들의 입에서 계속 강조되고 있다. 조중동 TV 등 족벌언론은 이번 사건이 뭐 별 거냐 하는 식의 보도를 한다.

이런 상황 탓인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벌어진 ‘선거 방해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제대로 될까 하는 의구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전 국민적 관심은 여기에 집중되고 있다. 민주주의의 기간을 뿌리채 흔든 엄청난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 결과를 다 털어놓지 않아서 아직 무어라 단정 지을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상식적인 선에서 볼 때, 사건의 큰 틀은 이미 다 들어나 있다. 수사를 담당한 경찰은 사건의 심각성이 지대한 만큼 진상을 파악하는 데로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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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소가 웃을 일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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