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민입니다.

 

저는 오늘 저와는 조금 머~~언 경상북도를 위해 나름의 힘을 보태보았습니다.

"나의 이 조그만 후원이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당장 가계부 쓰기에도 빠듯한 살림인데 나 아니어도 후원하는 사람 많이 있지 않을까?" 

 

 

그런데 아닌거 같더라구요. 정말이지 이런 생각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라서 아닌거 같았습니다.

말로는 문대통령 열혈지지자이지만, 저는 문대통령에게 뭐 하나 도움이 되어 본적이 없습니다.

 

내가 믿는 나라를 위해서는 문재인대통령이 힘을 얻어야 하지요. 그러려면 문재인대통령이 개혁하는 지방분권에 힘을 실어줘야 하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험지에 나가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것이 내 도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조용히 후원만 하고 말라고 했지요. 내 주제에 금액도 많지 못하니까.. ㅠㅠ

 

그런데 이런 확신이 듭니다. 나와 같은 사람이... 제 글을 보고 단 만 원, 아니 천 원이라도 후원해 주는 사람이 늘어 난다면, 분명 오중기 후보에게 도움이 될것이고, 

 

이 씨앗이 분명히 경상북도의 파란을 일으키는 힘이 될거라는. 그래서 경상도에 문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탄생될거라는 확신.

 

이게 손오공이 부우에게 던졌던 원기옥이 될거 라는 그런 마음..

 

오유 여러분?!  제가 아는 선에서만 우리 오천명이상은 되잖아요? 5천명이 천 원만 후원해도 무려 오..오..오백만원이어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