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동네 체육관에 많이 보이던 아이디인데 평소에 의심은 하고 있었는데 그 의심이 오늘 확신으로 변하네요.
사진 보시면 해피너스 올라와있는 체육관부터 가운데 체육관, 그리고 좀 짤렸지만 하단에 있는 3개의 일직선상에 있는 체육관을
이 더움 여름 땀 뻘뻘 흘려가며, 모기 뜯겨 가며. 열심히 털고 집에 딱 들어왔는데...
어느새 보니 상단의 체육관에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서 제 포켓몬은 돌아오고 해피너스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위 사진처럼 가운데 체육관도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열매를 먹여서 방어를 하던지, 아니면 재탈환을 하기위해 슬쩍 골목으로 나와봤습니다.
새벽이라 다른 사람들이 없는 시간이라 당연히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마주쳐야 하는데... 골목에 아무도 없네요???
골목골목 아무리 봐도 사람이라곤 없습니다.
100번 양보해서 주변 건물이 집이신 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아니요, 곧 하단에 있는 체육관도 털리기 시작합니다...
그 체육관까지 이동하려면 골목을 걸어서 가야할텐데... 허허
암튼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짜증나네요..
일단 신고는 했는데 뭐 그닥 제재도 없는거 같고 휴
암튼 짜증납니다. 짜증짜증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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