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그분은 다른과구요
저는 솔직히 호감이있었고 그분도 제게 전화도자주하고 보고싶다고,그분생일때 선물도드리고 그날 그분 자취방에서 술마시고 잠자리까진아니었지만 같이 침대에누워있었을정도로 가까운사이였습니다


같은과 별로안친한 후배가있는데요
과 특성상 별로 선후배간 연고가없습니다..저보다 어리기도하고..
그 남자분이 탄산을 못드시는데 단톡방에서 걔가 자기 남자친구는 탄산못마신다는거에요 빡 느낌이와서 걔 프사를 봤는데 제가 연락하는 그남자분이시더라구요 제가 둔한게 아니라..;;그분 고양이랑 그분 눈 한쪽만나온사진인데 어두워서 더 몰랐네요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남자친구라네요
30분전에도 그분이랑 전화하고 별일없이 평소처럼 끊었습니다
근데 여친이 있다니..(사귄지 며칠안된거같습니다)
일단 침착하고 어디냐고 카톡보내놓은 상황입니다
너무 기분이 상하고 당황스럽습니다.. 뭐라고 말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