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언니가 좋은곳에 취직한걸 친한친구에게 말했는데 별거아니라는 듯한 취급을 받았다, 그냥 축하한마디 해줄수는 없었을까...라는 내용을 올렸는데 거기에 댓글로.. 축하를 바란다는게 너무 많은 걸 바란다, 님이 뭘원하는지 모르겠다라니요?
기쁜일이있는데 같이 기뻐해주지 않고 오히려 약간 무시하는듯한 반응을 보이는 데에대한 실망감과 씁쓸함을 쓴 글에 불난집에 부채질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많은걸 바란다니요? 내일도 아닌 언니일인데 축하해주길바라냐라니요? 뭘원하는지 모르겠다라니요? 당연히 같이 기뻐해쥬는걸 원하죠.
남이아니고 친한 친구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냥 빈말이라도 "잘됐다" 이 소리 못들어서 섭섭한 감정 쓴게 너무많은걸 바란다니요? 정말친한친구라면 친구 기쁜일에 같이기뻐해주는거 아닌가요? 그러지 않은 친구에대한 실망감을 쓴글에 그런 댓글을 달다니....
그댓글 보니 제가 마치 엄청난걸 요구한 답정너가 된기분이네요. 함께기뻐해주길 바란 제가 답정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