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중앙선대위 정태옥 대변인이 경기도 부천이나 인천은 서울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산다는 취지의 발언을 합니다.
[정태옥/자유한국당 의원/지난 7일 방송 : "(서울) 양천구 목동 같은 데 잘 살다가 이혼 한 번 하거나 직장을 잃으면 부천 정도 갑니다.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그럼 저기 인천 가서 중구나 남구나 이런 쪽으로 갑니다."]
지역에서 자리 잡지 못한 사람들이 인천에 오기 때문에 각종 삶의 지표가 낮다는 말도 덧붙입니다.
제목만 보면 인천이란 단어에만 집중되지만
내용으로 들어가면 "이혼 한 번 하거나 직장을 잃으면 (경기도)부천 정도 갑니다"
이 발언도 명백히 경기도 부천을 비하한 발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