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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현수막에 민주당 지지자 '내분', 왜?
게시물ID : sisa_1072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라주삼
추천 : 4/6
조회수 : 183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6/09 14:35:59
노컷뉴스 오늘자 기사 인용입니다. 안산지역에서는 세월호문제로 말이 많은 상황인가 보군요..

5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여배우 스캔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경기도 안산 지역에 내건 '세월호 추모공원 반대' 현수막으로 인해 민주당 지지자 사이에서 내분이 이는 모양새다. 

이재명 후보는 당내 경기지사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혜경궁 김씨 트윗 논란 등으로 일부 열성 친문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5월 9일 일간지 1면에 "혜경궁 김씨는 누구입니까?"라는 내용의 광고를 냈고, 같은 달 24일에는 당 지도부에 이 후보 반대 이유와 거부 서명운동 결과를 담은 700p 분량 책자를 만들어 보내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의식한 듯 선거운동 과정에서 남경필 후보가 이 후보의 비문 성향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한 반면,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경제연정 등 남 후보의 친문을 파고드는 행보를 집중 견제·비판했다. 

여기에 이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 씨의 스캔들 의혹이 불거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재명을 찍느니 남경필을 찍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부 친문 성향 누리꾼 사이에서 이재명 낙선 운동까지 벌어지는 형국이지만, 남 후보의 세월호 추모공원 반대 현수막이 민주당 지지자들의 표심을 또다시 바꾸고 있다.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을 반대하는 남 후보 측은 안산 지역에 '화랑유원지를 시민의 품으로!'라는 문구를 새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남 후보를 비롯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후보들은 너도나도 세월호 추모공원을 납골당으로 표현하며 추모공원 건립 반대를 외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의 상처는 외면한 채 표 모으기에만 골몰하는 모습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래도 남경필을 찍을 건가", "남경필을 찍자는 건 자살행위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세월호 4주기인 지난 4월 16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 정부 합동분향소는 철거됐다. 대신 2020년까지 봉안시설(납골당)을 갖춘 세월호 추모공원(4·16생명안전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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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 의견으로는 억울하게 하늘나라간 우리 학생들 생각해서 세월호 추모공원을 건립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9&aid=0003110361&date=20180609&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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