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분양은 앞으로 의미가 없어집니다. 신회계기준으로 인해서요. 그러다보니 오래전부터 대기업이 군침 삼켜온 부동산 임대사업을 등록하더니 올하반기면 슬슬 출격 준비를 하네요.
문제는 어마어마한양의 미분양 신규아파트는 어떻게 처리 할려는지? 그게 궁금한데. 이걸 건설사는 정부에서 사라고 요구를 하는데. 이거참 노답입니다. 안사주면 망하고 사줘도 건설사들 또 아파트 계속 지어요. 안지으면 망하니깐. 더 문제는 이 미분양 아파트 대부분이 4인가구 이상의 중대형 평수입니다. 즉 수요 예측을 전혀 못하고 너무 많이 지어버렸어요.
기존의 건설사는 이번 위기를 정부의 도움을 받고 나면 완전 달라질꺼 같습니다. 몇곳 유명건설사는 대우건설과 같이 망할꺼 같습니다.
자 그럼 이렇게 남아도는데!! 어라 KT가?? 그리고 이마트를 운영하던 신세계가?? 그리고 SK D&D?? 등등
지들이 하던 사업을 접거나 확장을 해서 앞으로의 수요가큰 소형아파트를 직접 지어서 임대도 주고 팔고 그러네요. 후분양이다 보니 자재도 좋은거 쓰고 건물의 만듬세가 차원이 다를겁니다. 잘만들어야 오래 쓰고 못만든거 소문나면 안사버리니깐요. 한마디로 후분양이 이래서 좋구나. 할만하게 지어버립니다. 기존 미분양이 저렇게 천지에 깔렸는데. 이런 공급과잉을 알면서도 진출한다는건 그만큼 팔 자신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추후 살아남은 건설사들이 슬슬 추가되겠죠. 진짜 노른자위치는 가장 마지막에 분양 한다고 합니다. 도시일몰제 통과시키고 어마어마한 위치, 공원안, 건강을 생각한 쾌적한 위치에 신공법으로 경쟁을 할듯합니다.
먼저 진출한 대기업은 최점단기술을 살아남은 오랜 노하우의 기존 건설사는 노른자땅+ 친환경 건강을 생각한 아파트로 경쟁을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