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503이 선거의 여왕 타이틀 거머쥐고 각종 술책으로 판 휩쓸고 다닐때도 저런 사람 정치하면 안된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어요 최소한 당시 503조차도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해도 되는 사람의 테두리 안에는 있었다는 거죠 비록 독재자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 지고 입만 열면 헛소리만 해대더라도 정치인의 자격까지 박탈하는 그런 네이밍은 안했다는 거죠
그런 503조차 국정농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는데 이미 정치하면 안되는 놈 소리 듣는 그분이 더큰 권력을 쥐면 어떻게 행동할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