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다다때문에.아랫집에서 몽둥이들고 올라오셧네요....
게시물ID : animal_14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카Ω
추천 : 5
조회수 : 542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3/16 02:24:11
안녕하세요 늦은밤 기분이 참 착잡해서 글 올립니다 동물게시판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강한데... 전 우울한.글을 적을듯 싶어요 저는 1년된 코카스파니엘을 키우고 잇습니다 오늘 아랫집에서 새벽한시에 시끄럽다고 올라왓습니다 그쪽에선 벌써 세번째 올라온다고 또 그러면 가만잇지않겟다고 그럽니다 저희집 개는 밤 12시부터 우다다를 시작합니다 야행성이 되엇는지 그때부터 막 뛰어다녀요 낮엔 자기만 하고 항상 짖지도 않고 집안도 어지르지않고 사람도 잘따라서 참 괜찮은 반려견이라 느꼇지만 개가 뛰어다닌다고 화내시면서 찾아오시는건 처음봐서.. .저와 같은 경험 잇으신 분들께 여쭤보고싶어서요 저희도 지적받은 뒤론 우다다 삘이 오면 베란타로 보냅니다 그렇게 이삼십분 놔두고 들여보내면 같이 자고 조용해지거든요 근데 그렇게 들여보내도 뛰기 시작할때가 잇어서 방안에 문닫고 들어가서 혼내기도 하고 조용히 시키려고 타이르기도 합니다 근데 그 텀 그니까 이런 과정에서도 아랫집은 화가 많이 나나봐요 그래서 오늘부턴 아예 베란다로 보낼려고 맘 잡앗습니다.이미 보냇구요 밤에 뛰어다닌건 분명 잘못되엇는데 .... 휴 한시간도 아니고 삼십분도 아니고 십분도 아닐거예요 잠깐 뛰는것도 안될줄은 몰랏어요 뛰게 놔두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제제하고 막고 노력하고 잇거든요... 아랫집에 많이 죄송스럽고 또 전 그게 얼마나 시끄러운지 모르니까 대처한다고 햇던게 더 화를 불러일으켯나봐요 어쨋든 저희가 잘못햇고 이젠 아예 내보낼 건데요 제가 요즘 걱정되는건 그분들이 해코지 할까봐 무서운것도 잇어요 오늘은 몽둥이를 들고 오셧더라구요... 새벽한시에 에효 그분들은 한 육십대 초반 할머니 할아버지이신거 같구요 열두시쯤 우다다를.해버리니까 잠을 못주무신데요 .... 지금또 말씀드리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우다다란게 참....이유가 없잖아요 산책을 시켜도 하루에 한번은 꼭 시행하던데.....그르구 나선 똥 시원하게 싸고.... 또다른 적이 된 이웃은 저희 옆옆집인데 작년 여름에 문 많이 열어놓으시잖아요 그때 개가 그집에 들어간 적이 잇어서 거기 애들이 놀란 적이 잇엇어요 그때 아저씨분이 한번만 더 그러면 개 밖에 던져버릴거라구 .... 여기가 십층이거든요 ㅠㅠㅠ 정말 적 만들기 싫어하고 없는데 일이 왜이렇게만 풀리는지 모르겟어요... 저도 옆집이 큰소리로 음악 빵빵 틀고 윗집 애들 뛰어다녀요 다 참는편인데.... 그냥... 한밤중에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적어봅니다...... 그냥 이런분 없나 싶어서요 개가 짖는걸루는 이웃과 사이안 좋아지는 경우는 봣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라 저희도 잘 대처하지 못햇던거 같아요 저희 가족도 노력하고 잇는거 그분들도 이해해주셧으면 좋겟어요.... 그마음 뿐이예요.... 옆옆집 애들한테도 너무 미안하구요 저희 가족 구성원이 한명만 뭐랄까 실수하거나 한눈판사이에 일들이 벌어지곤 하고... 또 그걸로 가족끼리 서로 너탓이네 그러는건 아니잖아요 아 모르겟어요 하여튼 저는 더이상 이웃들과 사이가 나빠지지 않앗으면 좋겟어요!! 그뿐입니당! 그래도 대부분 이웃분들께서 개 산책시키러 나갈때 마주치면 덕담도 주시고 항상 칭찬 해주시고... 그럴땐 힘이 되니까 기분도 좋고 그런데.... 이렇게 직접적인.마찰이 없는 이상 잘 지내거든요... 말이 너무 길어졋네요 ㅠㅠㅠㅠ늦은밤 모두들 오유 적당히하시구 주무세요.. 맞춤법... 시옷받침은... 폰으로 적는다구 생략햇어요 ㅠㅠ 이해하구 읽어주시기 바래요....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