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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못생긴거 아는데 성형,화장 강요하지마
게시물ID : gomin_1444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rc
추천 : 12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93개
등록시간 : 2015/06/01 01:00:08
주변친구가 볼때마다 좀꾸미라고 하네요
솔직히 나도 꾸미는거 좋아하고
화장하는거 좋아해요
그래서 뭣모를때는 렌즈도 끼고 눈화장도하고
진짜 많이 했어요
그러다 눈 나빠졌고 실명할수도 있는위기라길래
내 시력 포기해가면서 꾸미는건 미친짓이라 판단해
그뒤론 화장은 선크림 비비외엔 아무것도 안해요
근데 친구는 맨날 화장좀해. 꾸며.
너 쌍커풀만 하자.
하는데 내얼굴에 자신이 있는건아니지만,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수술이라는 말이나온이상 절때 간단할리가 없고
어렸을때부터 건강상이유로 수술을많이해서
그런지 이상하게 수술이라하면 트라우마가 있고
굳이 그렇게 우리부모님이 주신 얼굴
이리손대고 저리손대면서 
살면서 크게 지장주지 않을 문제를 가지고
칼을대고싶지도않고 혹시모를 부작용도 싫구요.
싫은데 자꾸 강요하다싶히 계속 못생겼다해서
진짜 화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못생긴거 인정해요 하는데
세상에 예쁜 애들있으면 당연히 못생긴애들있겠죠
친구가 자꾸 남자들이 좋아하는 외모는 그러는데
저는 그남자들이라는 사람한테 맞춰줄 이유도 모르겠고 진짜 날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의 못생김 마저 사랑해줄수있는 남자를 만나겠죠
제 삶의 1순위는 나에요 
미래의 어떤 남자가 아니라
난 굳이 남자없어도 내가행복하면 됐고,
남자에 얽매이면서 나를숨기고 고치고 
그렇게까지 하면서 만나고싶지도않구요
근데그친구가 만날때마다 스트레슬르 줍니다
욕한번 시원하게 해주고싶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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