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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안녕이다
게시물ID : mabinogi_144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뷰글라스
추천 : 2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8 23:27:00
10년 넘게 마비노기 하다가, 작년 중순쯤에 파판14 시작하고

두 게임 같이 병행하고 싶었지만 키트 세공 막장밸런스 같은거 없는 파판14가 좀더 끌리기 시작했네요

가장 큰 건 몽라 나왔을 때, 스킬 죄다 1랭 찍고 저지먼트 75렙 만들고 r6 최댐세공 카관데렌이랑 켈로나로 줘 패도

심지어 운좋게 띄운 듀맥 31렙 다우라로 패도 안죽던 애들이 뉴비가 파볼트완드 가져와서 쏴대니까 나보다 셈.

이야기 들으니까 요즘 다시 켈로나에 랜스 저지먼트, 차지가 뜬다지만 

이번 추석 키트로 6만원짜리 냈다는 거 보고 이놈의 똥겜은 변하지도 않을거라 생각하고 완전히 정 떨어졌네요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도 두세명 빼고 다 접었고.


결국 지인한테 31듀맥 다우라 팔고, 카관나랜, 벌힘 랜스장갑, 슈러신 등 나머지 템들 싹 올렸습니다.

안녕이다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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