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근혜, "내 멘토는 박정희 대통령".gisa
게시물ID : sisa_144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구시타리아
추천 : 0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05 16:11:33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59)는 멘토로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 박 전 대표는 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경향신문 ‘이상돈·김호기의 대화’에 대담자로 나와 “아버지는 고뇌하시고 현장 가서 지시하고, 정책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실행되는지 계속 확인을 많이 하셨다. 아버지가 갖고 계신 역사관이나 안보관, 세계관을 들으면서 많이 배웠다”고 했다. 정치의 본질은 “안거낙업(安居樂業)”이라고 했다. 그는 “안거낙업은 국민이 근심 없이 살면서 즐겁게 생업에 임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에게 패한 뒤의 상황도 회고했다. 그는 “여러 가지 파란도 많았고 어려움도 많았다”며 그런 그를 4년간 지켜준 힘은 “꿈”이라고 했다. 그는 “정치를 하면서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특정 인물을 거론할 때는 조심스러워하거나 민감한 질문은 비켜 갔다. 4년간의 대세론을 흔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49)을 두고 그는 “개인적으로 잘 몰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잘하시는 장점이 있다”고만 했다. 또 ‘오세훈 전 서울시장으로 인해 정치흐름이 빨라졌는데 밉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정치를 하면서, 여론이 있다. 물소리가 흐르면 들어야지, 가서 물을 막겠다고 해서는 안된다. 어찌 됐든 급격하게 이뤄지면 거기 맞춰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멘토가 있다면 말을 해달라는 질문에 “제가 말씀을 (듣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조언이나 이야기를 듣고 그러는데 여기서 말하는 것은 좀…”이라며 피해 갔다. 100분간 진행된 장시간 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는 “유불리를 따지지 않는다”는 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총선의 의미를 묻자 이 말을 3번 사용했고, 쇄신파들이 주장하는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을 물을 때도 개인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는다는 표현을 2번 썼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042153035&code=210000 내 멘토는 인어공주! 꼬리 완전 잘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