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밀었던 사람들은 공천에서 다 떨어졌으나, 전해철, 우정욱...
의리상 모조리 더민주 몰표 줬다.
경기지사 빼고...
어제만 해도 무효표 낼 생각이었는데 여러 글들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
일찍부터 투표하러 간 이유는, 서두르지 않으면 투표장에 가지 않을 듯 싶어서였다.
새누리당을 뽑으면 내 손모가지를 자른다 했었는데... 이 손으로 민족 반역자 당을 뽑았네.
손모가지 잘라야할듯...
추미애 당대표로 밀던 사람들이 오늘 따라 더욱더 미워진다.
내가 왜 X같은 자한당을 뽑아야되냐.
빌어먹을
내 생에 자한당 뽑은 아침 풍경을 씁쓸한 마음으로 사진에 남겨둔다. 20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