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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총리 top 1,2
게시물ID : sisa_1074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YBO
추천 : 2
조회수 : 14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6/13 1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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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1874~1965)


1940~1945 전시거국내각 총리

1945~1951 보수당 당수

1951~1955 총리


할아버지는 아일랜드 총독, 아버지는 재무장관을 지내고 본인도 귀족 학교를 나온 금수저에 제국주의자


수단 침략, 보어 전쟁, 이라크 쿠르드족 학살에 책임이 있고 1925년 금본위제 부활로 영국 경제에 빅똥 선사했으나


상황 판단이 빨라 스페인 내전에서 다른 영국 보수당과 달리 공화파를 응원하고 프랑코를 도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함.


히틀러가 소련을 침공하자 주저 없이 소련과 군사 동맹을 맺고 전시 내각에 좌파 노동당, 자유민주당도 끌어들임


전쟁 중인 1942년 영국의 재건을 위해 대규모 사회보장, 복지가 필요하다는 비버리지 보고서를 인정


전후 애틀리 정부의 국유화, 복지 정책에 사사건건 토론했으나 결국엔 큰틀에서 다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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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클레먼트 애틀리(1884~1967)


1935~1955 노동당 당수

1940~1942 전시거국내각 교통장관

1942~1945 부총리

1945~1951 총리

1951~1955 노동당 당수


역시 귀족 가문 출신이나 빈민촌 생활을 목격하고 큰 충격에 빠져 진보로 전향하고 노동조합 운동가로 활동


처칠의 전시내각에 합류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며 노동당과 보수당, 자민당이 서로 충돌하지 않는 중재 역할


전후 사상 최대 압승을 거두고 총리로 취임하여 복지국가 영국의 기틀을 만듦


1948년 국가보건서비스(NHS)를 도입하려 할때 보수당 의원들은 반대했으나 처칠이 찬성하여 대타협 성공


좌파 정치인임에도 불구하고 소련에는 단호히 반대하여 미국의 트루먼 독트린, 마셜 플랜, 나토에 자발적 가입




2차세계대전과 전후 재건, 냉전 시기를 이끌었던 영국 총리로 영원한 맞수 라이벌에 성격도 판이하게 다름


두 사람 개인적으론 잘 맞아 대화가 잘 통했다고 함


처칠은 성격이 매우 다혈질이어서 정치인들과 트러블이 심했으나 유난히 노동당과는 대화가 잘 통함


지금도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총리 1,2위 랭크하며 전국민으로부터 호감, 존경



그외 해럴드 윌슨(노동당), 해럴드 맥밀런(보수당)이 호감도 높은 총리로 거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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