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읍읍 사건을 계기로
뒤에서 묵묵히 일만하던 당원/의원들이 폭발한게 아닐까 싶음.
의원자리고 나발이고 불의는 못참는다!!! 란 사람 한명 나오는게 전혀 어색한게 아닌데.
단 한명도 안나왔다는건.
어딘가 [의견이 모이는] 곳이 있었단 것으로 추측됨.
(일반적으로 불의가 생기면, 그걸 들어줄 사람에게 하소연함.
그 뒤에 그 사람이 듣고 쌩까면, 다른곳 다른곳, 다른곳...
그러다가 안되면 기자회견같이 진행해서 터트림.
그런데 이번엔 그런게 하나도 없었음.)
손가락들이 맨날 말하는
[후보지지 안하면 너 당에서 재명해버린다] 문제와
경기도는 작살나더라도,
남은 타지역에서 고생하는 후보들 때문에
선거 끝날때까지 묵묵히 참고(단 한마디도 안하고)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음.
이게 맞다면.
오늘 선거 끝나고, 폭풍이 몰아칠거임.
뇌피셜로 끝날지.
진짜 몰아칠지.
결과는 저녁에 나오겠지만.
민주당 내에.
아직은 정의 / 상식 이 남아있었으면 좋겠음.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