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찍느냐
 시게 왜이러냐
 작전세력이냐 등등
 역투표의 여론에 대응하는
 비아냥 분노 실소 당황등
 여러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그들을 찢빠라 부르지만

 우리가 대하는 어그로들을
 간단히 찢빠 취급 말고 링크나
 간단한 설득을 하면 안될까요?

 진짜 몰라서 흐름을 읽지 못해서
 도리어 화내는 간만러들도 
 선거철이라 많이 들어와요.
 정말 몰라서 정말 민주당지지자라서
 지금의 시게가 어이 없을 수 있어요
 마지못해 역투표를 하게 되는
 결정의 과정도 길고 험난했듯이요

 다들 사람인지라 설득이 힘들고
 대응에 지치신거 이해합니다.
 응축된 분노에 민감해지신것도 알지만
 그냥 오늘 하루만 투표 끝날때까지
 조금 더 노력해보면 안될까요?

 우리와 뜻이 맞지않는 한표한표가
 너무 아깝고 아쉽네요..
 
 우리 시게가 많은 상황을 겪어
 마음이 농축되고 잘려나가고 
 다시 응축되는 과정이
 길었다보니 순도가 너무 높아져서
 다른 사람들이 섞여오기 너무
 힘들어져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맘입니다.
 괜한 오지랍이라면 부끄럽네요
 저 혼자라도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