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즈엉이를 위한당에 비례표 한번 줬어요 그래도 이명박이냐 정동영이냐 할때 울면서 정동영 찍었어요 필리버스타때 은수미한테 후원도 했어요 이재명이 일베랑 싸울때 나중에 대통령되면 칼춤 추겠다며 응원도 했어요 근데요.... 시간 지나고 보니까 제가 ㅂㅅ 이였네요 추미애는 처음부터 안믿었어요 진짜 암만 그래도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거 했었거든요 전 탄핵때 애미추가 했던짓 진짜 못 잊어요 그나마 그걸로 한쪽 손모가지 지켜서 오늘 투표 하고 왔어요 맨정신엔 못찍을꺼 같아서 맥주 큰캔 두개 드링킹 하고 다녀왔어요 정동영은 찍어도 찢박리는 못찍겠어요 ㅠㅠ 어쩔수 없었어요 남은 손모가지는 지켜야 밥이라도 떠먹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