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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4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호구Ω
추천 : 0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4/23 14:32:11
사귀던 여자가 있었어요.
한달쯤 사겼나? 근데 자기맘을 잘 모르겠다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더니 끝내버렸죠.
이내 곧 다른남자친구 사귀더라고요. 근데 그사람은 저랑 사귈때도 연락 자주하고 걍 친한 오빠다 드립치더라고요
하여간 헤어지고 두달쯤 뒤에 새벽에 자꾸 술먹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그러다가 언젠가 밤새 술먹고 저희집 앞으로 왔는데 저 학교 가려고 집나가던 차에 딱 만났어요
꽐라대가지고 눈물짜고 막요래요래 했습니다.
아직도 그 남자친구랑 사귀는 중인데 저 못잊겠다고 그러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그사람 사랑했기때문에...
예 세컨드 된거죠
근데 그게 참 정신적으로 힘들더군요
미치겠는거죠
그래서 이번엔 제가 그만하자 했습니다
아...근데 자꾸 개 농락당한 기분들고 병신된 기분이에요.
무슨말이라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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