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어머니께서 아가씨가 온다고 한번 만나나 보라고 전화번호 줘서
전화를 했는데...
"아 저 그쪽 목소리가 마음에 안드네요"
하고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어머니 옆에서 기대하는 눈빛으로 보고 계시는데 무안해서 계속 통화하는 척 하고 끊고서는
다시 조용히 목소리 가다듬고 중 저음 멋있는 목소리 내려고 연습하다가 알람소리에 깼습니다.
근데 일어나고 출근하고 가만 생각 해 보니 내가 살다살다 꿈속에서 까지 차여야 하나?
니가 뭔데 누군지도 모르는 남의 꿈에 와서 사람 차고 난리야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아.. 젠장 ㅠ_ㅠ
아 슬프네요 젠장할... 커플들 나가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