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10분 안산 중앙역 앞 큰길 8?차선에 차가 막히길래 지나가다 보니 스피츠 닮은 강아지가 입에 피를 쏟으면서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6키로 정도 되어보이고요.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도 못하고 허공에 짖고 있었는데 금방 죽을거 같아 일단 서둘러 차에 태우고 네비 가장 가까운
<도그앤캣24시동물병원> 고잔2길16 으로 응급치료 시키고 업무중이라 나왔습니다. 혹시 주인이시면 급히 가보시길 바랍니다. 죽을 가능성이 몹시 높다고 들었습니다.
행여 살아도 주인이 비용상 나타나지 않거나 거부하면
유기견센터로 보내진다 합니다.
눈이 참 이쁜 아이입니다 꼭 주인 품에 돌아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