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안철수의 닮은점 : 마치 낡은 정치를 개혁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인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알고 보니 적폐 본진) 정치 혐오를 기반으로 세력을 키워 나갔다. 안철수가 정알못들의 무관심을 기저로 하는 정치혐오였다면
이재명은 보수세력에 대한 반감을 이용한 혐오정치를 기반으로 했다.
자기 스스로 헛발질을 자주 한다(안철수는 설명이 필요 없고 이재명 인터뷰 논란만 봐도 알 수 있음)
강력한 비토 세력이 존재함(안, 이 모두 제대로 알려 지기 시작하면서 상식적인 사람들로 부터 강한 비판을 받게 됨)
차이점 : 안철수 보다는 영악함(안철수는 진짜 똥멍청이)
오렌지로 대표되는 조직을 갖고 있음(안은 이와 비교하면 조직이라고 얘기하기 창피한 수준)
이재명과 이명박의 닮은점 : 전과자, 뻔뻔함, 거짓말, 선동정치, 그릇된 욕망의 대리인, 양심리스, 사이코패스적 자기성애, 공적 포장의 달인,
대중의 욕망을 읽어내는 능력은 있으나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성은 눈꼽만치도 없고 오로지 자신의 사적 이익만 추구
대충 정리해 봤는데.... 쓰다 보니 정말이지 이재명은 안철수와 이명박을 어쩜 그리 잘 섞어 놨는지 진짜 감탄이 나오네요...
안철수와 이명박이 다른점은 얼마나 대중을 잘 속였느냐 아니냐의 차이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재명은 안철수와 이명박의 혼종이구요
시민들이 얼마나 깨어 있느냐에 따라 제2의 이명박그네를 맞느냐 아니냐가 갈라질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엠비와 재명의 차이점을 당이 다르다는 거라고 하긴 했지만... 요즘 애미추랑 자유당 하는거 보면 자유당은 그냥 소멸되고 민주당 내에서 새로운
기득권 보수가 탄생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대가 바뀌어서 민주당이 기득권 보수가 되고 그 선봉에 애미추와 재명이가 서 있을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