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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역사' 연세대 총여학생회 존폐 기로… 투표 결과에 이목
게시물ID : sisa_1077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22
조회수 : 12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6/14 15:06:5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125683



2018.05.24 연세대학교에 페미니스트 작가 은하선이 강연을 하기로 결정하는데...[대학내 인권활동 그리고 백래시]


연세대학생들

-은하선 작가님은 우리대학에 강의해선 안됩니다!

-우리 대학은 기독교 대학인데, 은하선 작가는 SNS에 십자가 모양 자.위기구를 올렸더군요

-부적절합니다!


연세대 총 여학생회

-아몰랑. 그냥 진행하면 어쩔거야!


연세대학생들

-?!

-아니 학우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학생회라니 저런 학생회가 왜 존재한단 말인가!!

-여러분! 총 여학생회를 없애버립시다!!


연세대 총학생회

-ㅇㅇ 인정.(총학생회 내부 10%가 동의)


연세대 총학생회 비대위

-24일 강연에 1300여명의 학우들이 강연 반대에 서명했음에도 총 여학생회는 이를 무시하고 강행했다.

-학우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은 독단이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학우여러분! 총여 학생회를 해체하고 [학생인권위원회(가제)]로 변경할 것이며

-[학생인권위원회]의 구성원을 [오직 여학생]에서 [연세대 재적중인 학부생] 으로 확장할 것입니다!

-모두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14일 오늘 정오 기준 투표율 40%

(학생회 회원 2만5896명 중 1만 351명이 참여)

학생회칙에 따라 50%가 넘어야 개표가 가능하므로, 투표기간은 연장될 계획.


과거 타 대학에서 여학생회가 사라진 경우는 있었지만, 대부분 활동 저조로 인한 자진 해체였으나

이렇게 대학내부 구성원의 반발로 이루어진 경우는 드문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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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세대도 여혐학교 취급받겠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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