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으로서 오거돈 시장의 당선은 어느정도 예측했으나
 (기존여론조사 격차도 컸고, 서빙시의 심판 목소리도 컸으며, 후보 자질 및 인지도도 상당했으니깐..) 
 
 구청장 시,구위원까지 싹쓸이 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진짜 ㅎㅎ 
 선거전엔 오시장이 당선되더라도 구청장, 시,구의원의 발목잡기로 시정운영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을꺼라고 걱정했는데 ..   
 이젠 시정운영에 탄탄대로가 열렸으니 앞으로 달라질 부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설사 기대에 못미친 성과를 내더라도 끝까지 지지할 것 입니다. 근 30년간 쌓여온 관행및 악습들이 한번에 달라질리가 있겠습니까? 

 2년뒤 총선이 더욱 기대가 되는 하루입니다 

Ps. 어제 경남지사 개표과정 지켜보다가 숨 넘어가는줄 알았네요 무슨 대선 개표 방송 보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