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장관 “과학기술 차원에서 소방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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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 장관은 “이제는 소방을 과학기술 차원에서 접근해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소방‧안전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어 “부처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상현실기술(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소방훈련체계 고도화 등 과학기술‧ICT 기반 소방‧안전분야 협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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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독립되었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행정안전부 산하 독립외청기관인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으로

소방장비의 과학발전 연구를 추진한다고 하네요. 타부처 기관끼리 협업하는 게 말은 쉬워도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국정철학과 이낙연 총리님의 통할능력이 베이스가 되어주니 기관들도 부처이기주의나 관할배타주의를 벗어나

상호발전과 협업에 힘쓰고 있는 것 같아 보기에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