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간 중
"그래서 정상적인 경선을 거쳐서 당선된 후보를 안 뽑고 다른 사람을 뽑으려고?"
라는 문구를 몇 번 봤던 것 같아요.
위의 문구를 내세웠을때 나름 방어가 되는 논리였고, 저도 나름 수긍이 갔던 부분이었구요.
그런데, 위의 댓글을 보고나서
첫 문단의
"그래서 정상적인 경선을 거쳐서 당선된 후보를 안 뽑고 다른 사람을 뽑으려고?"
를 되새겨 보면 뭔가 손에 잡힐 듯 하면서 잡히지 않는 불안감? 같은게 들더군요.
이걸 표현할 만한 문구가 있을텐데 잘 떠오르지 않네요. ㅡㅡ;;;;
한편으론 내가 보이지 않는 손 이라면 2018년 8월 전당대회 전
대의원 신규모집을 중단시키면 간단하겠군!
이란 생각도 들구요. (이건 제가 너무 나갔죠?ㅋㅋㅋ)
아이고~ 머리가 아픕니다.
내 당도 아닌데 뭔 상관이야 하고 지나치면 될 텐데......문프땜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