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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ashion_144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늘라면
추천 : 11
조회수 : 3778회
댓글수 : 119개
등록시간 : 2015/02/21 15:02:35
음..일단 사진과 같은 체형이구요

특징으론 옷을 좀.. 아니 많이 못입습니다.
저거 작년 여름에 찍던건데 상의 빨간색 하의 초록색입고 편하게 다니고 그랬는데
친구들이 수박바라고 놀림ㅠㅠ
제가 패션에 관심이 없어진 이유는.. 일단 학창시절 옷에 관심이 없었던것도 있었지만..
사이즈에 맞지 않는 옷이 너무 많은게 큰몫이였어요.
키 192에 몸무게 93~95 허리 34에 다리기장 118 팔도 길고 어깨도 넓은편이라 그런지
105정도 입으면 소매가 짧아서 멍청멍청해보이지요. 친구들이 동생 옷 뺏어입냐고 면박줌 ㅋㅋ;
하여간 고교시절에 애들 다 신던 캔버스 화는 물론이요 이쁜옷들은 구경만 했지
입어보는건 꿈도 못꿧었음.. ㅎㅎ; 발사이즈 300 ㅋㅋ;
 
 
이십대 중반이 되서야 외모관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가
 
내가 나를 가꾸면 어떻게 변할까? 여자도 그렇지만 남자도 꾸미면 사람이 바뀐다던데.. 나를 좀더 가꾸고싶다란 생각이 들자
조금 우습지만 자기 자신한테 처음으로 미안한 기분도 들더라구요. (뭐.. 이성한테 잘보이고 싶은 기분은 베이스죠..? ㅎㅎ;)
그래서 피부관리부터 시작해서 외모관리를 전체적으로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요.
운동은 지금 걍 가볍게 하는편이구요. 미용..이라고해야되나 눈썹 피부 헤어 등등 관리좀 할라그럽니다.
옷은.. 겨울보단 곧 봄이니깐 어떻게 입어야될지 감도 안잡히고
그래도 사람답게는 입어야하는데 공지글이나 모아놓은 유용한 글을 봐도 흠.. 솔직히 감이 안잡히네요 주입식 교육의 폐허인건가요
 
백화점가봐도 맞는옷보다 안맞는 옷이 훨 많으니깐 곤란하네요
아..도대체 어떻게해야될지 감조차 안잡히네요
 
작은 조언도 큰힘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p.s. 부산 울산 사이에서 거주중인데 제가 여기가 타지거든요?
아는사람이 없어서 주말에 만날사람도 없고.. ㅠㅠ
부산으로 혼자 놀러갈만한곳 있으면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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