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vop.co.kr/A00001299829.html 내용이 구미 시민의 마음을 울리겠더라구요.
진짜 고장의 문제가 무엇인지, 자기 고향을 아끼는 마음...
그리고 지향하는 청사진을 제시해주었더라구요.
험지라는 이유로 그동안 제대로 된 공천을 미리 포기했던게 아닌지, 공천 받은 후보가 제대로 준비된 후보였는지, 당이 원하는 방향만 강조하다가 정작 해당 지역민의 가려운 곳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빼먹진 않았었는지, 토목공사 위주의 공약만 남발하면서 정작 지역민의 삶의 행복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지 않았는지....
저 기사에 언급된 당선자의 후보시절 글을 보고, 희망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