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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포텐셜 추가에 대해서 긍정적인 편입니다.
게시물ID : mabinogi_144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곡
추천 : 13
조회수 : 97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9/22 23:22:48
 거진 반년 정도 접속을 안 하다가
 
이번 주 초에 복귀한 유저입니다.
 
돌아오니 신규 시스템으로 페스티아 / 평판 / 포텐셜이 추가 된 상황이네요.
 
뭐 솔직히 말하면 포텐셜의 '성능' 그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는 유저분들은
 
대부분 저처럼 누적 레벨이 이미 어느 정도 형성된 유저분들일 겁니다.
 
솔직히 자잘한 스텟, 사냥과 크게 의미 없는 보너스 스킬.
 
덤으로 이제는 큰 의미 없는 인벤 확장.
 
당연히 올드 유저에게는 메리트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갓 초보티를 벗어난 유저들에겐 충분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평판처럼 반복 노가다를 강요하면서 라이트 유저에게 큰 체감이 없는 컨텐츠보다
 
특별한 플레이를 요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레벨업과 동시에 병행 가능한 컨텐츠라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포텐셜 상한선이 과하다고 느끼는건, 이걸 단기 컨텐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건 이벤트도 아니고, 상한선이 없는 무한 컨텐츠도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다 끝내는 장기 소모성 컨텐츠에요.
 
별다른 노가다나 임무 수행을 요하는 것도 아니죠.
 
 
 
 오히려 포텐셜을 비판하려면
 
포텐셜의 최종 상한선이나 보상이 아니라,
 
이런 성장 지향성 컨텐츠를 이제서야 추가한다는 점과
 
기존 유저들의 누적 레벨을 일부라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
 
(하다못해 10 : 1 비율로라도 포텐셜 단계를 반영해줬으면 이 정도로 반발은 없었을겁니다 '-')
 
그리고 포텐셜 보상이 가장 절실한 누렙 1000 이하에서는 오히려 시작이 안 된다는 점 등을
 
비판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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