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선에선 지난 총선에서 살아남은 구태반문들에 대한 걸러내기 작업이 있을겁니다.
컷오프도 될 수 있고 경선의 형태가 될 수도 있겠죠..
경쟁력도 없고 능력도 없지만 꿀지역구를 독점하면서 3선이상 다선을 해먹던 여러 의원들이
그 대상이 될겁니다..
지난 총선에서 날려버릴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찰스의 방해와 김할배의 막장공천으로 못했구요.
차기 총선에선 칼날을 바짝 갈아서 이것들을 반드시 쳐내야 합니다.
반문 비문도 그렇지만 능력없이 자리 차지하고 있는 민평련의 일부도 날려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문프께서 당대표할때의 그런 당내 진흙탕 싸움이 재발할겁니다..
이런 당내 내분을 잘 돌파해야 합니다.
개혁을 하려면 누군가는 칼을 쥐어야 하고 그 칼에 피를 묻혀야 합니다.
이때가 민주당의 위기가 될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기 총선도 정부의 큰 과오가 없는한 개누리심판 선거가 될겁니다.
국민들의 개누리심판정서를 다 받아먹으려면 민주당부터 개혁하고 그 개혁을 통해 올 당내위기를
지혜롭게 잘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