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적으로 맑스주의 공산주의를 선호합니다. (오후3시님처럼 공산주의의 완성은 농업에서나 가능하지만. 거기까지 바라는건 아니구요. 그냥 모든 사람이 주체적인 참여를 촉구한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공산주의는 사실 그게 전부입니다. 평등은 유토피아일 뿐입니다. 꿈은 꿀 수 있지만 이룰 수 없는 학문의 정점과도 같달까 = ㅅ=ㅎ)
주지누나님이 잠깐 활동하셨던 다함께도 그렇고. 간혹 보면 후원을 통해 운동만 하는 전문 운동가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경제적 생산성을 그분들의 경우 전혀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죠 = _=;
일을 열심히 하면서 짬짬히 시간내서 운동권에 서는 것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지만. 운동권에서 운동을 생업삼아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기업의 생산성에 이득을 주지 않는다고 보이기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