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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52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맥이뭐길래
추천 : 0/7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6/19 0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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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배려였다고 하는데 제가 오해를 했더라구요.
저는 그저 남자친구와 치맥이 하고싶었을뿐 왜 내가 꼭 맥주를 마셔야 하는가 라는 의문따위 가져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물어오는게 어이없고 황당하고 그래서 제대로된 답변을 하지못했고 저의 그런 모습에 구남친은 배려를 해줘도 고마움도 모르고 되려 따지는 제 태도에 화가 났던겁니다.
여기까지만 했으면 저는 제가 사과하고 화해했을겁니다.. 제가 생각해도 처음 시작이 삐뚤어진건 나인거같으니까.. 몇몇분들은 오해하고 계신거 같은데.. 저 술을 못먹게 한다고 술먹겠다고 고집부리고 대든게 아니라요.. 말이요... 짜증나네 넌 걱정해주면 안되는애야 이해안된다 하지마 건들지마 따지지마 더 심한말도 할수있는데 참고있는거다 ... 연인사이에 꼭 필요한말 일까요? 굳이 상대에게 전해도 되지 않을 누가 들어도 난 지금 화가 났으니 말로써 너에게 상처를 주고싶어 이런느낌 아닌가요..? 저는 이게 싫었어요. 그래서 나쁜말을 그만둬주길 바라는 마음에 얘기를 하려는데 들어주려고 하질 않으니 자꾸 같은말을 반복하고 있고.. 나도 오해를 하고싶어서 한건 아니지만 의도를 몰라서 그랬던건데 어찌보면 이건 특별히 누가 잘못해서 생긴 일 이라기보다는 서로 달라서 생겨난 오해인거 같은데..(그 오해속에서 저의 단어선택이 잘못되었다는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내말은 다 따지는거라 느끼고 들어주려고 하지않는 모습에 화가나서 그래서 결국엔 끝이 났습니다. 구남친 욕을 바라고 글 올렸던것도 내편들어달라 글을 올렸던것도 아니었고 그냥 헤어지고 아쉬운마음에 어디다 풀지않으면 좋았던거 생각나서 새벽갬성에 젖어서 제가 오빠한테 연락할거 같아서요 ㅋㅋㅋㅋ헤헿 위로도 충고도 욕도 비꼼도 모든 관심 다 감사했습니다 ^o^ 다 새길게요! 감정적으로 댓글단것도 몇개 있긴한데ㅎㅎ... 제가 죽을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하거싶은말은 할 자유 있잖아요 ㅎㅎ 이것마저 아니꼽게 들리시면 할말없구요 ㅎㅎㅎㅎ그럼 이많ㅎㅎㅎㅎ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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