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초 건강검진받았을 때,
술을 좋아해서(...) 동맥경화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길로 헬스장 등록해서 인바디했을 때, 체지방률 34%였어요ㅠㅠ
그냥저냥 런닝머신 1시간, 맨몸운동 1시간하고 헬스장 4달간 다니다가
올해 2월부터 친구랑 운동같이하려고 헬스장을 옮겼습니다.
이 때 체지방률 24%였어요.
이 때부터 중량스쿼트도 해보고.. 웨이트를 시작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일 할때 앉아서 뱃살접히는게(...) 못마땅하더라구요ㅜㅜ
마침 헬스장 같이다니는 친구가 바디프로필을 4월에 찍는걸보고
저도 목표를 잡고 운동을 하면 변화할 것 같아서 무작정 스튜디오 예약했었습니다 ㅋㅋㅋㅋ
4월중순부터 식단들어가서
이번주 토요일이면 드디어 프로필을 찍습니당..ㅎㅎ
어제 인바디했는데 체지방률 19% 나온 것 보고 신기했슴당ㅋㅋ
아직
등운동은 씁쓸하고 어깨는 말린게 아쉽지만 ㅠㅡㅠ
이건 다이어트 끝나고 꾸준히 해결하는게 목표고!
ㅋㅋㅋ저의 첫 목표였던 복근보이기를 어느 정도 이뤄서 뿌듯하네요
근데 하복부는 .... (말잇못)....ㅠㅠ
식단을 하면서 제가 얼마나 과식(...!!!!!!!!!!!)을 했는지
가공식품을 좋아했는지 깨닫게 되었고,
시장보는 재미도, 요리하는 재미도 느낀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짬뽕이 먹고싶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