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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을 쳐라’ 서청원 탈당…친박 vs 친홍 격돌 |
“계파분쟁, 비극적 도돌이표”…혁신안 둘러싸고 양측 세 결집 나서 |
자유한국당 내 친박계와 친홍계가 극단적인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친박 좌장인 8선의 서청원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서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지 못해, 국민의 분노를 자초한 보수진영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며 “이제는 당에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조용히 자리를 비켜드린다”고 말했다. 또 “당이 위기에 제대로 대응치 못하고 거듭된 실수로 결국 국민의 마지막 심판을 받았고, 당은 해체 위기에 몰렸다”며 “(하지만) 건강한 보수정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다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
출처 |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4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