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다른말이 도덕입니다.
바르게 다스린다.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니라 도덕 그 자체가 바로 정치란 말이죠.
도덕적이지 못한 인물은 아예 자격조차 안된다는 말입니다.
흔히하는 착각이 도덕적으로 좀 흠결이 있어도 능력만 있으면......
법과 규정을 좀 어겨도 제대로 된 적폐청산만 한다면.....
도덕적으로 되먹지 못한자가 남을 위해서 정치할것 같아요 ?
법과 규정을 어기는 자가 적폐청산을 할까요 ? 아니면 자기이익을 위할까요 ?
얼마전 읍 지지자와 한잔했는데, 그양반이 하는 말이 가관이더군요.
"읍이 권력을 잡으면 이맹박이가 했던것처럼 규정을 좀 어기더라도 시원하게 칼질할거다."
제가 그랬죠.
"그럼 그게 이맹박이랑 다를게 뭡니까 ?"
"법과 규정을 어기면 나중에 지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적폐청산을 하겠습니까 ? 아니면 지 주머니부터 챙기겠습니까 ?"
그래도 읍색기 빨아재끼더군요.
읍빠 탈출은 지능순이라는걸 그때 또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