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 왈 결혼생활하시면서 매형이랑 문제가 많았다고합니다
애가 둘 있고요
살면서 막 너만없었으면 내가 이렇게 안살았는데 내 인생을 망쳤다..내 발목을 잡혔다
이런식의 폭언도 서슴없이 하고 힘든 결혼생활이었다고하는데
매형이 이 상황에서 바람을 피우게 된겁니다
가뜩이나 사이가 안좋았는데 이렇게되니까 결국 이혼애기까지 오가게되고..
서로 합의하고 매형쪽에서 자식들을 포기하기로했는데
갑자기 얼마후에 매형이 태세변환을 한겁니다
애들을 어거지로 데려가서 자기가 키운다고...
그래놓고 며칠지나니까 또 누나한테 달라붙더랍니다
계속 막 전화하고 안받으니까 야 너 남자있지 너 내가 가만안둬 진짜 애들있는데 이럴거야
이러다가 막 내가 잘못했어하면서 빌고.. 반복중..
사촌누나네 엄마랑 삼촌은 막 누나보고 그냥 참고 같이살라고 닦달하고..
누나도 그냥 이혼하고 따로살고만 싶다고 거의 자포자기하는 심정인거같은데
지금 이상황에서 뭘 해야좋을까요? 간통제도 폐지됬다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