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어젯밤 와이프랑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외출을 나간동안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준비물 : 시간, 정성, 와이프
밀가루 반컵
체에 체체침
계란한개
그냥 밑으로 쑥 빠질줄 알고 체위에 계란을 깼다가 엄청나게 후회했다고 한다
우유 반컵이랑 같이 세끼세낏 함
약한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로 코팅코팅
두번째 구울때도 같은 치킨타올을 쓰면 식용유를 더 안뿌리고도 코팅이 가능
얇게 붓고 기다림...
시간의 방에 들어온 기분이다.
이제 그만 익어주세요 ;ㅅ;
도저히 참지못하고 뒤집었더니 아직 조금 덜익었다..
반죽이 날 비웃는 기분
두번째는 성공한듯
크림치즈 90그람 설탕반술 우유.....얼마나 넣었더라.. 하여간 쬐끔만
전자렌지에 20초만 돌리면 쉽게 펴바를 수 있음
쳐발쳐발
너무 느끼할까봐 조금만 발랐는데 와이프님은 치즈가 너무 조금만 들어갔다고 불평했다고 한다
돌돌돌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