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짜리 반지...

오늘 친구들이랑 치킨에 생맥오백씨씨한잔을 가볍게 마셔준 뒤

CNA에 갔는데 

감정변화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는 반지가 있었다.

단돈 3천원.

하핫 신기했다..

아마도 

온도감지로 바뀌는 듯 했지만.. 어쨌든 신기했다.

사서 껴보니 밝은 연두색 빛이 나왔다. '안정'이었던가?

어쨌든 좋은 기분을 나타내는 색이었다..

나중에 집에 들어와서 있다보니... 검은색빛을 띠고 있었다..

우울하긴우울했지 ㅋㅋ

컴퓨터 하면서도 계속 우울했는데.....

친구들 사진들 구경하다보니 다시 녹색을 되찾아 갔다.

음......

근데 사진구경까지 끝내고 

이것저것... 노래들으면서 컴터 하고 보니..... 

다시 검은빛..

이 반지 정말 신기하다..

7색깔이 나타난다는 반지.. 

정말 감정 그대로 나오는건지 믿기지는 않지만 속는셈 치고..

신기하다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