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가 되어가서 그런거임. 지금이 80년대도 아니고 과거의 민주진보진영과 결이 같겠음. 문성근이 2011년부터 주장했던게 민주진영통합이었음. 심지어 통진당과도 합해야 된다고... 물론 김대중대통령 시절처럼 총재가 다 알아서 하던 시절에는 가능한 소리였지만 지금 그게 가능하겠냐고... 더군다나 사회는 점점 다변화되가고 정치적 발언권도 세분화되는 과정에서 과거의 정치 패러다임이 가능하지가 않은거임. 갑수아재가 이재명 여자문제가 별일아니다라고 하는것도 이재명을 국정원장 시키자는 것도 우리 입장에선 '저게 무슨 x소리야?' 이지만 저 분들은 진심으로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거지... 정치판이라는게 시대에 뒤떨어지고 꼰대가 되면 추해지는 거임. 정대철, 권노갑, 손학규, 김종인등등 말년을 보면 답이 나오는 거임. 반대로 고건총리를 보면 알겠지만 깔끔하게 은퇴하니 얼마나 품격있어 보임... 문성근씨야 자기가 민주진영에 기여한게 크다고 생각하니 본인의 의견이 무시 당하는게 싫겠지만 시대가 변할걸 어떻게 함 ㅉㅉ 추해지지 말고 세상이 변했다는걸 받아드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