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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또 출산당했습니다ㅠㅠ
게시물ID : animal_144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님☆
추천 : 19
조회수 : 2669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5/10/28 2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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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긺 주의ㅠㅠ 결론적으로 분양글이니 바쁜분은 젤밑에만 봐주세요...)

전에도 한번 글을 썼는데,
집 뒷마당에 길냥이들이 자꾸오는데
예전에 옆집 아주머니가 사료를 주다가 
그분이 이사를 가버려서 사료에 익숙해져있던 애들이 배를 곯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있었기때문에 조금씩 사료를 줬어요.
그중에 여자애가 유달리 집고양이처럼 굴더니 저희집 창고통로에 새끼를 낳았어요.
처음에는 제가 알음알음해서 지인들에게 분양을 해줬는데 
그다음 출산에는 이제는 받아갈 지인도 없고 분양이 늦춰지는동안
애들은 점점크고, 학교앞이라 학생들이 워낙 이뻐해서 사람손을 엄청탔어요.
이제는 그 커버린 아기들을 따라서 다른동네 아기들까지 여기와서 밥을 먹네요.
근데요ㅠㅠ...  또 새끼를 낳았어요ㅠㅠ...
근데 더 큰 문제는요ㅠㅠ...  그 고양이 큰딸이ㅠㅠ
지금 출산직전이예요ㅠㅠ

그니까 지금 저희 고양이 사정이요.
1세대 엄마냥(문제의 근원ㅋㅋ) 
2세대 큰딸(첨낳은 딸. 다른애들은 지인에 분양함) 
3세대 큰아기들(8개월령. 분양못함. 전부 수컷)
4세대 갓난쟁이들ㅠㅠ(2세대 큰딸이 낳음)
5세대 출산임박ㅠㅠ
  + 원래 제가 키우던 야옹이
  + 3세대 큰아기들 따라온 비슷한 연령대의 다른동네애들

이상황이라 지금 너무 힘들어요ㅠㅠ 사료값도 장난없구요...
지금 1엄마 2큰딸 얘들은 집에 자꾸 들어오고싶어하고 이미 다큰애들이라 제가 중성화해서 키우기로 했구요.
3큰아기들은 다 수컷이라 봄되면 다 따로 생활을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자기들이 잡 떠날때까진 제가 돌볼거구요. 
지금 갓난쟁이들이랑, 출산예정인 애들은 분양을 하려합니다. 
엄마냥이가 제방에 애들을 자꾸 물어다놔서...(돌려보내도 계속 물고오고, 문닫으면 그앞에서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애기들 몸살날거같아요ㅠㅠ)  
그래서 지금은 제방에서 재웁니다ㅠ



 현재는 애기들은 3주정도 됐구요 2달돼면 보내려합니다. 사진은 댓글로 첨부할게요.
지역은 경북이구요. 혹시  분양원하시는분은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역전까지는 제가 나갈수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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