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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통령 2명 나온 '여의도 명당' 뜬다..당사 이전
게시물ID : sisa_1080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403
추천 : 19
조회수 : 17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6/23 01:19:15
[앵커]  지방선거 참패로 최대의 위기를 맞은 자유한국당이 중앙당사도 여의도 밖으로 옮기게 됐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건물이 대통령 2명을 배출한 곳이지만, 한 달에 1억 원 가까운 임대료를 감당하기 힘들어졌다는 설명입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2007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당선.  

5년 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당선.  

이곳 여의도 국회 앞 한양빌딩에서 자유한국당은 2명의 대통령을 배출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은 한 때 정치권에서는 '명당'으로 통하기도 했습니다.  당으로서도 2007년부터 이 곳에서 보낸 10년 남짓이 최전성기였던 셈입니다. 

 그러나 한국당은 임대료를 절감하기 위해서 다음달, 여의도 당사 시대를 마감합니다. 

 한국당이 계약을 마친 새 당사 건물은 다리 건너 영등포동에 있습니다.  

올초까지만 해도 국회 앞에 빌딩을 대출을 끼고 산 뒤 임대를 하는 이른바 '갭투자'를 해보려 했지만, 끝내 여의도를 떠나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새 당사는 2개 층만 쓰기로 했는데, "현재 당사 규모의 5분의 1 수준"이라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월 임대료도 현재 1억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앞서 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도 불법대선자금 수수가 드러나자 여의도 당사를 판 뒤 천막당사를 거쳐 한동안 여의도 밖 염창동에 머물렀습니다.
———
배출한 대통령 2명이 이명박 박근혜냐 ㅋㅋㅋㅋ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622210338153?f=m&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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