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못지킨건 정말 좌송합니다. ㅠㅠ
물어볼까 망설이다 올려요. 소중한 오빤데
혹시 싶어서요 ..
어제 오빠에게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니
저렇게 왔어요..
저는 사실 "~노" 많이 쓰는데 그 ㅇㅂ이후엔
친구들끼리 대화도 조심스럽고
아무생각없이 썼다가
"혹시 오해하지 않을까..." 이래저래 눈치를 봅니다.
오빠야 워낙 커뮤니티 같은거 하는게 없어서
ㅇㅂ나 ㅇㅅ 오유 뭐 이런거 모르겠거니 하고
편하게 ~노 를 사용하는데 여태
별다른 반응 없었는데 오늘은 저렇게 먼저 왔네요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저렇게 글을 써봤더니
(고노무현대통령님 죄송합니다 ㅠㅠ)
답장이 제대로 와서 다행이긴 한데..
혹시.. 방어막일까 싶어서요
ㅇㅂ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해서 그냥 상종 안하는데 저렇게 가깝게 닥치니
방어인지 뭔지.. ㅜㅜ
저가 종종 오유에 글 괜찮은거 있으면 링크 걸어줘서
오유 하는건 알꺼에요
저 뒤로 얼른 오해할까 싶어서 상황이야기 답장은 해야하는데 혹시 싶어서 몇몇분 의견듣고 하려고
올려봅니다 ㅠㅠ
그냥 저희오빠는 커뮤니티 모르는 노땅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