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에 대한 미련이, 아직까지 있는 사람들은

"김어준은 나 이재명 지지자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선끝나고, 이재명이 대국민 사과하는 기회 만들어줘도

3개월마다 자기 방송 출연시켜줘도

이번 지선, 이재명 논란들 모두 침묵해도

오직 이재명 지지자다 하지 않아서

김어준을 무조건 믿어야 한다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권 진영 내부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전 김어준이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다 확신합니다.

노무현 추모한다며 검정넥타이까지 해놓고도

노대통령 모욕하는 트윗 남긴, 혜경궁 신분 밝히는 거, 강건너 불구경

문대통령까지 모욕했지만 김어준은 무관심했습니다.

문재인, 노무현 아끼는 마음 vs 이재명 아끼는 마음

양자택일 상황에 그는 이재명을 선택했습니다.

각설하고 이재명이 정동영처럼,  문대통령과 차별화를 할 것이다

예상하는 문프 지지자가 대다수 입니다.

그렇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이재명 지지의사를 밝힌,

김용민, 김갑수, 문성근 등과 달리,

김어준은 적극적으로 이재명 지지의사를 밝히지 않아서

김어준만큼은 버리지 못하는,  문프 지지자가 상당수 보입니다.

김어준은 더 이상 그에 대한 입장 땜에 민주당 진영 사람들 내분나게 하지 말고

이재명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 결자해지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