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보면서 정말 이해가 안가는장면이 계속 나오네요.
1:1놓치거나 태클하면서 핸드링하는거 이런거는 그냥 실력이 부족하다 생각하면 이해돼요.
근데 왜 자꾸 수비수들이 뺏기면 바로 역습당하는 상황에서 되도않는 패스나 쓸데없는 볼컨트롤 하다가 뺏기냔 말이다.
스웨덴전 골장면시작도 장현수가 구석에서 상대가 압박하는데 쓸데없이 볼컨트롤하려다 실수하고 그거 만회하려고 전진패스 끊기고 바로 역습.
어제 두번째 실점장면도 비록 오심이 있었지만. 상대 선수들 다 뺏으려고 압박하는데 굳이 상대선수 많은곳으로 패스하다가 뺏겨서 역습.
상대수비들이 정비하기 전에는 백패스만하더니. 자리잡고 기다리면서 공끊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을땐 과감한패스하다 다끊기고 역습당함.
스웨덴전 실점, 멕시코전 두번째 실점 모두 실점전에 패스가 뒤로 안정적으로 키퍼한테 갔어야한다.
공격수들은 과감하게 상대수비가 있어도 도전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수비수들은 그러면 안되지... 얼마나 자신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뺐겼을때 상황을 전혀 생각 안하고 플레이하는듯..
수비수들아 상대 공격수가 압박할때 공 간수할 자신 없으면 그냥 시원시원하게 앞으로 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