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가 임신한지 8주차가 들어서니..
계속 이것저것 먹고 싶다고하네요..
몇일전엔 쉰김치가 먹고싶다고 하더니 (결국 잘익은 깍두기를 맨손으로 한통을 다 먹던.,..)
오늘은 토마토 파스타가 엄청 먹고싶다고 밖으로 나가자고합니다..
하.. 오전에 처가에 다녀와서 나가기 귀찮기도하고
해서 몇일전 사놓은 토마토도 있기에.. 도전!!
껍질 벗기기 쉽게.. 칼집을 내주고,
살짝 데치기위해 물을 보글보글..
녀석들.. 투하!!
으헹헹.. 흐물흐물..
이리와! 모조리 벗겨주갔어!! (우왕..부끄)
생각없이 손으로 만졌다가 데일뻔 한건 안자랑..
양파 이녀석.. 산산 조각 내주겠어 --+
양파, 당근, 마늘을 다지고..
볶을 준비.. (올리브유 넣어야하지만.. 없어서 그냥 포도씨유로..)
마늘부터 볶고..
마늘이 노래졌을때.. 당근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