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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전 의원님께 사과드립니다.
게시물ID : sisa_1081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leaf
추천 : 173
조회수 : 445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6/26 13: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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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인이 인터넷에서 희화화되고, 언행이 조롱거리로 전락한다는 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죠.
 
2. 방송타고, 팟캐스트 나가고 하더니...본인이 정치인인지 방송인인지 헷갈리신 모양입니다.
분노한 당원, 지지자들에게 사과 이미지 날리면 위트있다는 소리라도 들을 줄 알았나본데...
'전혀' 아니죠.
정치인이 그게 제 정신으로 할 짓인지...
 
3. "디소위원장으로서 저는 sns 상 당원님들의 문제제기를 지도부에 보고하였습니다. 보고이후 판단과 결정은 제 역량 밖의 일이었습니다."
...인터넷 여론 수렴해서 지도부에 보고하고 땡이면, 나도 디소위원장 하겠네.
지도부가 안 받아주면, 그걸 싸워서라도 당원들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노력했어야지.
'위원장' 딱지 달고, '보고했는데, 안 받아준건 내 책임 아님' 이라니....참 당당하기도 하다.
 
4. 심상정도 그러고...최민희 전 의원도 그러고...
여기가 무슨 정치인들 똥 싸는 화장실입니까?
올때는 아주 급해서 오더니..똥 싸고 나면 나 몰라라...
 
 
'전혀' 드립에, '사과' 드립에...
적어도 입장글을 쓸 때, 이 건에 대해서 진정성있는 사과라도 한 마디 있을 줄 알았더니만...
어느새 본인도 정치인이라고 목에 깁스라도 했습니까?
아니면 당원들이/지지자들이 본인 조롱해서 삐치기라도 한 겁니까?
사과 한 마디 없이, 자기 변명이나 늘어놓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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