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발컨도 팀원 잘만나면 이렇게 가능하군요.
팀원 한분이 영어도 지휘 해주시고 저에게 슈터인가를 시키더군요. 그래서 뒤에서 거리 잡고 하나 하나 오는거 조지면서 받쳐드렸더니 어느세주워먹기로 킬수가 늘어가고....
게임이 종료되니 제가 마무리만 엄청했습니다. 팀원들이 짤짤이로 피 까면 마무리 날려주고 하면서 간만에 진짜 제대로 재미 느끼면서 인생게임 한 판이었어요.
처음 따보는 탑건에 에이스까지 해버리다니...토요일 하루를 정말 기분 좋게 시작하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