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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여징어인데 제가 과민한 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446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Jlb
추천 : 0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04 00:18:57
원룸형 아파트 4층에 사는 여자 자취생입니다.
저는 창쪽 문도리를 철저히하는 편인데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깜빡 베란다 창을 열어두고 출근을 한 날이 며칠 돼요.
그래도 유리창은 열어놓아도 베란다 방충망은 평소에 잘 닫아서 날벌레가 들어오는 일이 없게 했는데...
방금 환기시키려 베란다에 가보니 방충망이 20cm 가량 열려있었어요...
전 확실히 방충망을 어중간하게 열어놓은 적이 없는데 이게 바람결에라도 가능한 일일까요?
유리창을 거칠게 닫은 적도 없어서 반동으로 튈 일도 없는데 왠지 신경 쓰여요.
사실은 전에 다른 곳에서 자취할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베란다 창이 곡면이라 방충망이 사람의 힘이 아니고서야 움직이기 힘든 편이었는데
돌아와보면 열려있던 것도 아니고 방충망 자체가 레일에서 어긋나 있던 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당시 아무리 가족들에게 말해도 니가 과민한 거다, 라고 말만 들어서.... 제 스스로가 바보만 되고 끝나더라구요.
 
 
여자 혼자 자취하는 거, 너무 힘드네요.....
한시간 쯤 전 밤 11시 경에도 옆집은 벨소리가 들리지 않았는데 제가 있는 집만 벨 누르고 노크하는 사람이 있어서 더 신경쓰이고요...
다시 이사를 가야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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