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첫 글이네요!
핸드폰 전면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은 구려요ㅠ
이사오고 올 봄부터 봐온 고양이인데 운동하러 오가며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더니
이젠 멀리서 이름 부르며 다가가면(제 맘대로 지은 이름이지만) 다다다다 와서 안겨요
처음 봤을 때도 애교 많은줄은 알았지만 좀 친해지고 보니 완전 무릎고양이네요ㅠㅠㅠ
얼마 전엔 저 솜방망이로 허벅지에 꾹꾹이도 받았어요ㅠㅠㅠ
하도 옆에 찰싹 붙어서 안떨어지는 바람에 여름엔 다리에 모기도 엄청 물리고ㅠㅠㅠ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육안으로 봤을 땐 수컷 같은데 몇살이나 됐는지 궁금하네요~
낮에 보면 이런 색이에요!
다리 사이에 코 박고 자다가 잠꼬대도 해요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